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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관리 8

10월의 분재관리

[분재와 야생화 사랑뜰] 네이버 카페로 초대합니다. http://naver.me/F1eRT8sH 분재와 야생화 사랑뜰 : 네이버 카페분재카페,식물카페,분재,야생화,비비추,반려식물,화분,분재교육,소나무,소사나무,꽃,미니분재,석부작,단풍m.cafe.naver.com [물주기]​ 월동 준비를 위해 이 시기부터 수분 공급을 조금씩 줄여줘야하나 건조해진 날씨에 자칫 잘못하여 물이 마를 수 있으니 각별히 관수에 신경써주도록 합니다. (이 시기에 관수량을 줄이다가 실수로 물을 말려 나무를 고사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절대로 속흙까지 물이 바짝 마르면 안됩니다. 이 시기에 뿌리가 타격을 받게 되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때문입니다. 나무의 뿌리가 낮은 온도를 느끼면 활동이 둔화되고 양분의 흡수를 멈추기 때문에 소..

9월 분재관리

[물주기]​ 기온이 점차 내려가지만 한낮의 뜨거운 햇볕과 낮아지는 공중 습도때문에 분토의 건조 속도가 빠를수있으니 관수에 게을리하지않아야하며 수분이 부족해 뿌리가 타격을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낙엽이 지는 잡목류는 관수를 조금씩 줄여나갑니다.​​ [시비]​ 잠시 내려두었던 거름을 다시 올려주어 줄기와 가지를 더욱 굵게하고 명년 봄 건강한 새순을 내밀기위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 질소 성분보다는 인산, 칼리 성분비가 높은 거름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담쟁이나 단풍나무류 등 단풍을 감상하는 상엽 수종은 이달 말쯤 거름을 내려주어야 오랜기간 아름다운 단풍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비가 길어지면 뿌리가 계속해서 활동을 하기때문에 단풍이 늦게 들고 동해의 위험이 따를수 있음)​​ [수형..

소나무 분재관리 - 9월,10월 관리 : 잎집자르기

6월이후 단엽한 소나무들은 새순이 자라게되는데 단엽된 순들이 자라면서 세력을 받게되면 지난해(묵은) 잎들은 기능이 저하됨과 동시에 역할이 거의 끝나게된다. 9월말부터 10월중순 사이에 소나무 묶은잎을 잎집만 남겨두고 잘라주는 작업을합니다.​ ​ 잎집자르기 작업은 잔가지가 밀집한 부분에 통풍을 원할하게 해주며 햇볕도 잘들어가게하여 맹아를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묶은잎은 활동을 거의 안하므로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잎을 뽑아 버리면 숨어있는 눈들이 없어져 버리게 되므로 잎집(잎자루부분)을 3~5mm정도 남겨두고 가위로 잎을 잘라줍니다. 한번도 잎집자르기를 하지 않았다면 가지 안쪽의 묵은잎(2년)은 뽑아주시고 여기서 묵은잎(1년)은 단엽시 남겨두었던 가지 바깥쪽에 있는 잎들을 말합니다. 단엽을 안한 나무, 분갈..

소나무 분재관리 - 7월/8월 관리 : 눈솎기

눈자르기 후, 자른 축에서는 두번째눈이 터 나옵니다. 1~2눈밖에 트지 않는 수세가 약한부분이 있는가 하면 강한부분에서는 무수한 눈이 모여서 트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태로 방치하면 수세가강한 부분이 투박해지고 눈자르기의 효과가 반감하게됩니다. 거기에서 수세의 조절도 포함한 두번째눈의 정리, 즉 눈솎기가 필요하게됩니다. 무수히 튼 부분의 눈을 핀셋으로 제거하는 단순한 작업이지만, 그 효과는 뛰어납니다. 남기는 눈의 선택은 수평방향의 두눈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위를 향해 나온 눈은 가지단의 두터움을 표현하기 때문에 남겨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등의 기본적인 방법 이외에도 수세의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눈솎기도 있습니다.​ 눈자르기를 시행하고도 두번째눈이 트이는 상황에는 다소의 강약차..

소나무 분재관리 - 6월 관리 : 단엽

유월은 소나무 단엽을 실시하는 달입니다. 그동안 소나무에 거름을 충분히 주고 물관리도 잘하고 햇볕도 많이 보여주고 잎뽑기를 제대로 하신분들은 늦은 가을이면 예전보다 고르고 생장한 순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소나무는 해송과 육송으로 나뉘는데 이들은 생장하는 방법이 조금 다름니다.​ 육송(적송)은 단엽시 잎사이에서 눈을 만들어내는 생장을하고 해송(흑송)은 단엽시 자른 마디 끝에서 눈을 만들어 생장을 하게 됩니다.​ 적송과 해송 모두 잎과 마디에서 눈을 만들어 생장을 하기도 하는데 주로 생장하는 방식이 위에 말씀드린 잎눈과 곁눈을 위주로 생장을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육송과 해송의 단엽법은 조금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다더 고르고 일정한 눈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렇다는 이야기죠. 위의 경우..

소나무 분재관리 - 5월 관리 : 비배

오월은 소나무를 단엽하기 전에 비배관리를 제일 많이하는 달입니다. 덩이거름은 삼월에 올려주는 거름양의 배 이상으로 양을 늘려주는게 좋습니다. 물거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농도는 묽게 시작하여 점차 진하게 늘려줍니다. 그리고 소나무 응애와 진딧물이 자주 발생하는 달입니다. 나무에 관심을 좀더 가지고 예방을 철저하게 하여주는게 여러모로 나무에 좋습니다. 거름은 단엽하는 시점까지 충분히 늘려주시고 단엽시에는 거름을 모두 걷어줍니다. 단엽하기 며칠전에는 물거름은 되도록이면 주지않는게 좋습니다. 단엽시 거름을 걷어주지 않고 많은 양의 거름을 방치하여 관리한다면 누적된 거름으로 인한 황화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단엽으로 인하여 뿌리가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소나무 분재관리 - 4월 관리 : 병충해 대책 및 송순집기

[병충해 대책] 4월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겨울내 잠복했던 소나무 잎마름병이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잎이 말라들어가는 병중에 잎마름병이 있는데 초기에는 잎끝이나 분분적으로 노랗게 변하거나 갈색으로 말라가는데 균에의한 감염으로 만코지수화제나 4-4석회보르도액을 뿌려주시면 병이 번지는것은 막을수가 있으며 기존에 감염된 것은 치료가 안됩니다. 이미 병든잎은 뽑아주시는게 좋으며 병든 솔잎이 많을 경우는 잎을 다뽑아버리면 세력이 약해지므로 병든 부위만 잘라주시고 햇볕과 거름을 충분히 주어 6월 단엽을 한뒤에 10월말경에 병든잎을 모두 뽑아 주시면 됩니다. 약을 뿌려주실때는 잎에 잘붙을 수 있도록 전착제(카바액제)를 같이 섞어서 10~ 15일 간격으로 3번 정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잎마름병은 다습한 환경이나 비가온후에..

소나무 분재관리 - 3월 관리 : 거름주기

삼월은 따듯하면서도 추운 날씨가 며칠씩 이어지는 달입니다. 지난 12월 잎뽑기를 마친 소나무들은 20일부터 거름을 시작합니다.​ 덩이(옥비)거름은 장방형 길이가 30센티 화분에 4알정도 올려놓습니다. ​ 덩이거름은 흥창에서 나오는 알거름이 좋으면 화분의 귀퉁이에 놓아야 화분끝에 모여있는 잔뿌리들이 양분을 흡수하는데 수월하며 좋습니다. ​ 거름은 한달 간격으로 양을 늘려주되 기존의 알거름 사이에 하나씩 놓아줍니다. 기존의 알거름은 겉어내고 다시 새로운 알거름을 놓아줍니다.(4알,8알,16알 증가) 이렇게 6월중순 단엽하는 시점까지 거름의 양을 계속 늘려줍니다.​ 적은 양으로 거름을 시작하는 것은 거름의 양분이 분안에 축척되지 않게하기 위함입니다. (단엽시에는 기존의 거름을 모두 겉어내어 줍니다.) 물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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