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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은 따듯하면서도 추운 날씨가 며칠씩 이어지는 달입니다.
지난 12월 잎뽑기를 마친 소나무들은 20일부터 거름을 시작합니다.
덩이(옥비)거름은 장방형 길이가 30센티 화분에 4알정도 올려놓습니다.
덩이거름은 흥창에서 나오는 알거름이 좋으면 화분의 귀퉁이에 놓아야 화분끝에 모여있는 잔뿌리들이 양분을 흡수하는데 수월하며 좋습니다.
거름은 한달 간격으로 양을 늘려주되 기존의 알거름 사이에 하나씩 놓아줍니다.
기존의 알거름은 겉어내고 다시 새로운 알거름을 놓아줍니다.(4알,8알,16알 증가) 이렇게 6월중순 단엽하는 시점까지 거름의 양을 계속 늘려줍니다.
적은 양으로 거름을 시작하는 것은 거름의 양분이 분안에 축척되지 않게하기 위함입니다.
(단엽시에는 기존의 거름을 모두 겉어내어 줍니다.)
물거름(액비)의 경우도 아주 옅게(20배 정도) 희석하여 농도를 점차 증가 시켜줍니다.
위의 두가지 경우 화분의 배수 상태가 양호한 분상태를 기준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12월 잎뽑기를 하지 않은 소나무들은 이달에라도 잎뽑기를 하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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