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좋은 습관`이라고 믿고 한 행동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행동, 습관을 정리
1. 식사 직후 양치하기
식사 직후에 양치하면 더 깨끗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지만,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탄산음료, 커피, 맥주 등과 같은 산성 음료 섭취 후 바로 칫솔질하면 치약 성분과 만나 산성 효과를 더욱더 가속화시켜 치아 가장 바깥층의 에나멜질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식사 직후 샤워
식사를 마치자 마자 샤워를 할 경우, 소화기관으로 가야 할 혈액이 분산되면서 소화기능을 약하게 해 소화불량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3. 빈속에 우유
우유의 단백질 성분과 칼슘이 위산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우유를 마실 때는 견과류나 빵, 시리얼 등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빈속에 바나나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를 공복에 먹는다면, 혈액 내 마그네슘이 많아지면서 칼륨과 불균형을 이뤄 심혈관계 질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식사 중 허리띠 풀기
음식을 먹다가 배가 부를 때 허리띠를 풀기도 하는데 이는 복부에 가해지던 압력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해 위장에 무리를 가할 수가 있습니다.
6.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을 해서 위장 운동기능을 촉진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소화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술 마신 다음 날 맵고 짠 국물로 해장
술 마신 다음 날 맵고 짠 국물로 해장하면 위점막에 손상 우려가 있습니다.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콩나물국, 북어국 같은 해독을 도와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을 권장합니다.
8.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데 이상적인 횟수는 주 4~5회 정도라고 합니다.
9. 양치질할 때 치약에 물 묻히기
치약에는 연마제란 성분이 있어 세균이나 치석 등을 제거하여 치아를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물을 묻히면 농도가 낮아져 치약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치약은 물론 칫솔에도 물을 묻히지 않고 양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0. 이른 아침 운동하기
공복에 유산소 운동은 좋지만, 야외에서 하는 운동은 `독` 이른 아침 우리 몸은 민감한 상태로, 아직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저항할 준비가 안 돼 있습니다.
특히 몸이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에 무리를 주무로 아침 일찍 운동한다면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칭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