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잡학

행복의지수

푸름^^ 2023. 6.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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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幸福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는 즐거운하루 되기를 所望합니다!

[베푸는 지식]
인구 14억의 나라!

14억 인구의 평균연령이 29세인 나라?
인도(印度)입니다.

인도 아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이 아니고요. 바로 엔지니어인데요?

그 가운데에서도 이 학교에 들어가면 인생 역전한다는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인도의 최상급 엔지니어들이 들어간다는 IIT입니다.

입학시험이 수학, 화학, 물리 단 세 과목인 이 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는데요!

입시를 위해 학생들이 한 도시의 학원에 모여서 공부합니다.

코타란 도시인데요?
우리로 말하면 노량진 같은 곳입니다.

학원 300곳, 숙소 3000곳이 있는 이곳에서, 인도(印度) 전국(全國) 150만 개에 달하는 고등학교 전교 1등들이 모여 미친 듯이 경쟁합니다.

(인도 1인당 국민 총소득이 300만 원인데, 1년 치 학원비는 약 600만 원입니다.)

학교에 들어간다고 끝이 아닙니다.

MIT 공과대학은 180학점, 서울대 공과대학생이 136학점을 이수할 때 인도의 IIT 공과대학은 432학점을 이수합니다.

전교생, 전 교수와 교직원 모두 기숙사(寄宿舍)에서 공부합니다.

학생들은 4년간 엄청난 학업 량을 성취(成就)하고 전 세계의 엔지니어로 취업합니다.

어도비의 CEO 샨타누 나라 옌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 마스터카드의 CEO 아자팔 싱 방가 현재 미국 실리콘 밸리의 기업의 CEO의 1/3은 인도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굶주림과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과학이다]

인도(印度)의 초대 총리 네루의 교육 철학(哲學)이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한 사람의 교육 철학이 얼마나 중요한 지 참 놀다웠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웠던 것 이 있습니다.
인도의 가장 가난한 도시(都市)에서 일어난 기적(奇蹟)이었습니다.

돈이 없어 학원 공부는 엄두를 못내는 이 가난한 마을에, 최근 IIT 공과대학 합격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신기하지요?
어떻게 학원도 가지 않고 그 어려운 수학, 화학, 물리를 공부할까요?
가난한 동네에 어떻게 이런 것들이 가능할까요? 궁금하시죠?

비결(祕訣)이 있었는데요!
바로 [베푸는 지식]이었습니다.

가난한 마을에서 유일하게 공과대학(工科大學)에 간 선배(先輩)들이 일주일에 3번 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줌으로 단체 과외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합격자가 마을공동체의 성공(成功)을 진심(眞心)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해 주는 것이었지요.
후배 학생들은 그 가르침으로 선순환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내 지식(智識)을 베풀 때 나타나는 기적(奇蹟)이 정말 감동되었습니다.
내 자신(自身)도 주변(周邊)에  베풀고 있는지 돌아볼 때입니다.

[행복의 의미와 추구]
행복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행복이란 개개인이 내면에서 느끼는 기쁨과 만족감을 의미합니다. 각 개인마다 행복을 느끼는 요소와 경로는 다를 수 있으며, 행복을 위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도 다를 수 있습니다.

행복은 외부적인 요소나 완벽한 상황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개인이 내면에서 자신의 삶과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만족하고, 의미를 느끼는 것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과의 건강한 관계, 사회적 연결성, 자기 개발, 성취감, 관심사에 대한 시간과 자유 등 다양한 요소들이 개인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단기적인 즐거움과 재미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의 만족감과 삶의 전반적인 우량함을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가치관과 목표에 맞는 일상적인 행동과 선택을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은 개인에게서 개인으로 전달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상호작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행복한 개인들이 모여 행복한 사회를 형성하면, 그 결과로 더 큰 행복과 번영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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