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족 추장이 마을에서 지혜 있다고 소문난 젊은 세 사람을 모았다.
높은 산 봉우리를 가리키며 산에 가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온 사람에게 추장의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열심히 뛰어 산에 올라갔다.
한참 시간이 지난 뒤 한 사람이 양손에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귀한 약초를 가득하게 가져와 추장에게 주었다.
뒤이어 또 한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오며 높은 산봉우리 꼭대기에서 뜯은 푸른 이끼를 추장에게 바쳤다.
한참 후 마지막 한 사람도 추장 앞에 들어왔는데 그는 빈손이었다.
추장은 그에게 산꼭대기에서
무엇을 가져왔는지 물었고
그가 대답했다.
"저는 부족의 미래를 보고, 가슴에 담아 왔는데 그건 바로 언덕 너머에 있는 옥토입니다.
제가 추장이 된다면 그 넓은 옥토를 바탕으로 부족이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추장은 주저 없이 그에게
추장직을 물려 주었다.
나무보다 숲을 보라는 말이 있다.
때론 숲보다 나무만을 바라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제대로 판단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후에 그것이 잘못된 길임을 깨닫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다.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눈 앞의 것만 보지 말고 멀리보고 밝은 미래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지혜가 꼭 필요하다.
인생의 목적과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 그것이 바로 지혜다.
[깨달음의 중요성]
깨달음은 일반적으로 깊은 통찰력이나 이해의 순간을 의미합니다. 깨달음은 인간이나 동물이 어떤 문제나 상황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나 진실을 깨닫는 경험을 말합니다. 이는 지식, 인식, 인생 철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종종 개인적인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이나 의미, 인간관계, 자아 인식 등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때 더 깊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자기 발견과 혁신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깨달음은 종종 명상, 철학적인 탐구, 문제 해결 과정, 인생의 어려운 경험 등을 통해 찾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관점이나 이해를 개척하는 것도 깨달음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깨달음은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질 수 있으며, 한 번의 깨달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깨달음은 지속적인 학습과 개인적인 성장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인생의 여정 속에서 끊임없이 찾아가야 하는 가치 있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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