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토끼와 닭을 우리에 가두어 놓고 기르다가 큰 다음에 밖에 풀어준 실험에서 토끼는 얼마 뛰어가다가 죽었고, 닭은 몇 번 그 자리에서 뛰다가 죽었다. 해부해 보니 토끼는 심장이 파열되어 있었고, 닭은 동맥이 파열되어 있었다. 학자들은 동물의 평균수명이 야생 토끼는 15년이지만, 집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야생 개는 27년이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는 13년밖에 되지 않고, 야생 코끼리는 200년 살지만 가두어 기르면 80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걸 확인했다. 또, 야생 소는 60년을 살지만, 집에서 기르는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 사람도 비슷하다. 중국의 흑룡강省 조문복 노인은 107세에 ‘노동 모범’ 칭호를 받았으며,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100세 때에 '오이디푸스왕'을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