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저 위치
라면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자문해보면서
나자신을 돌아봅니다.
이 단톡방의 여러분은
모두 이러한 생각과
마음이겠지요...
2017년 12월 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BMW 댈러스 마라톤 대회에서의 일입니다.
여성부 1위로 달리고 있던 뉴욕 정신과 의사인 첸들러 셀프가 결승선을 고작 183m를 남기고
비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리가 완전히 풀린 첸들러 셀프는
더는 뛰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던 2위 주자에게는 다시없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2위 주자인 17세 고교생 아리아나 루터먼은
첸들러 셀프를 부축하고 함께 뛰기 시작했습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첸들러 셀프에게
아리아나 루터먼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결승선이 바로 저기 눈앞에 있어요.’ 라고
끊임없이 응원하며 함께 달렸습니다.
그리고 결승선 앞에서 그녀의 등을 밀어주어 우승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미국 시민들의 시선은 1등이 아니라
2위로 들어온 아리아나 루터먼에게
더 큰 환호와 찬사가 돌아갔습니다.
17살밖에 안된 여고생의 행동이 놀랍지 않나요!
잘난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이 좋은세상
멋진 사람보다 편한사람이 좋은 세상
가진것이 많은 사람보다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좋은세상
어떻습니까?
우리 그런 사람, 그런 세상
만들어 보아요
선행의 주인공인 아리나아 루터먼은 어린 나이인 12살 때부터, 댈러스주에서 집 없는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돕는 비영리기관 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착하고 아름다운 선행이 아주 익숙한 사람이였습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기에 미처 눈치채지 못했을 뿐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을 도울 기회는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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