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고 여름이 오듯,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듯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않는 꽃은 없습니다. 되돌릴 수는 없어도 다시 시작할 수는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혼자에서 우리가 되는 순간은 누구나 있습니다. 우리가 되면 행복이 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가을은 색바랜 추억을 되새김질 하고, 가슴을 저미는 그리움을 부르고, 기약 없는 기다림을 노래하는 사유의 계절이다. 가을은 빈잔에 채워진 한 줌 공기처럼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수 없고, 마음으로 교감할 수 없는 화상의 편린이다'' 오늘은 시간의 소중 함과 '우리'가 아름 다운 이유, 그리고 가을과의 교감에 대해 차분히 나의 생각을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