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떠나읽어보시기를바랍니다) 옛날 평안도 정주에 시각 장애인이며 박수 무당인 백사겸이란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굿을 잘해 첩을 둔 무당 이었습니다. 하루는 굿을 하는데 선교사가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당은 아무리 용을 써도 神이 안 내려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는 "자식을 망하게하는 무당 짓을 그만하고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 라고 말 하였습니다. 선교사가 가고 나니 神이 내려 겨우 굿을 마쳤습니다. 그는 귀신보다 더 큰 神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식을 망하게 하지 않으려고 다음날 선교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자식이 잘 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예수를 믿으면 자식이 잘 되고 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무당 일을 청산하고,온 가족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