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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기록 2023.05.27] 좀좀바위솔 석부작

푸름^^ 2023. 5. 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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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구한 자생 바위솔로 석부작을 만들었습니다
제주화산석에 이끼와 같이 공생하도록  연출 했습니다


[바위솔]
바위솔(Stonecrop)은 주로 돌이나 암석 위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서, 세계적으로 약 600여 종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바위솔은 주로 산암, 화강암, 석회암 등 다양한 암석 표면에서 자라는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바위솔은 매우 견고하고 내구성이 높은 식물로서,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며 거의 유지보수 없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잎은 살짝 육중하고 육질이며, 둥글고 살짝 점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녹색이지만 붉은, 노란, 회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띠기도 합니다.

바위솔은 꽃이 작고 귀여운 편이며, 대부분 하얀색이나 연한 분홍색을 띱니다. 꽃은 작은 광경과 같은 흥미로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종류의 바위솔은 겨울철에 노란색, 붉은색 또는 보라색의 잎이 나타나면서 화려한 효과를 줍니다.

이 식물은 흔히 암석 정원, 암벽 등에서 잘 자라며, 조경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바위솔은 건조하고 태양이 잘 드는 환경을 선호하므로 정원이나 화분에 심을 때는 잘 배수되는 흙과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바위솔은 다른 식물들에 비해 저수분을 요구하지 않아서 관리가 비교적 간단합니다.

바위솔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며, 일부 종류는 긴 기간에 걸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위솔은 특히 건조한 풍경 정원이나 초목 정원, 돌담 등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바위솔은 자라는 동안 덮개 식물로서 땅의 수분 손실을 막아줄 수 있어 토양의 건조도를 줄여주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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