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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균형과 평형
중국의 정치사상가이자 학자인 장자(莊子)가 남긴 문헌 중 하나인 "중앙을 중용하다"라는 뜻의 '中庸(중용)'은 중국의 전통적인 한자 철학 중 하나입니다. '중앙을 중용하다'는 의미로, 극단적인 것을 피하고 중도를 찾아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상을 의미합니다.
'중(中)'은 중심이나 가운데를 의미하며, '용(庸)'은 평범하거나 평준한 것을 의미합니다. '중용'은 사물이나 사람이 과도한 노력이나 극단적인 행동을 피하고, 적당한 위치에 머무르며 평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중용의 개념은 또한 사회 및 정치 철학에 적용되기도 합니다. 중용은 사회 질서와 조화를 찾고, 균형을 이루며 극단적인 사상이나 정책을 피하려는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는 국가와 개인의 관계, 지방과 중앙 정부의 관계, 인간 간의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중용은 과도한 것을 피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태도를 강조하기 때문에, 특정한 상황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용의 기본 원리는 극단적인 것을 피하고 적당한 위치를 찾는 것으로 일관되어 왔습니다.
덜 익은 알곡을 다 걸러내면 먹을 것이 남지 않고,미운 사람을 다 걸러내면 쓸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욕을 많이 하다 보면욕에 둔감해지고,매를 많이 휘두르다 보면 상대방의 아픔에 둔감해 지기 마련입니다..
소중한 나의 것이 남에겐 하찮을 수도 있고,소중한 남의 것이나에겐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남 비판하는 자가 저 비판받는 줄은 모르고,남 비난하는 자가저 비난 받는 줄은 모릅니다..
타인을 잴 때는 성인군자의 도덕적 잣대를 쓰고,
자신을 잴 때는흉악범의 잣대를 쓰면서 비난과 비판을 합리화 하곤합니다..
매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처세하며 사는 것이
삶의 '중용지도(中庸之道)' 입니다.
그래서 선조들이 '과유불급(過猶不及)'을 그렇게 강조하셨나 봅니다.
‘중용’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황희 정승입니다.안방에 들어가면 아내 말이 맞다 하고,마당에 가면 머슴 말이 맞다 하고,부엌에 가면 계집종의 말이 맞다 하고,사랑에선 아들 말이 맞다고 하면서누구하고도 적을 만들지 않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중용'은 쓰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삶의 지혜가 될 수도 있고,줏대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용'이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삶의 중용지도'를 지혜롭게 잘 활용하면처세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용'을 잘 지키며 사는 일 평생의 삶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자랑하지 말고,들었다고 다 믿지 말자"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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