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분재 배우기

단풍나무 분재 키우기

푸름^^ 2023. 8. 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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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풍나무 분재

단풍나무는 분재 소재목으론 매우 튼튼한 나무로서 여러 가지 수형으로 또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수세가 강한 뛰어난 수종이다.

품종은 단풍나무, 산단풍나무, 팔방단풍, 홍단풍, 당단풍나무등등 여러수종이있는데 여기서는 수세가 강하며 잎이 세 갈레로 갈라진 당단풍나무 분재 가꾸기를 소개 하고져 한다.

어울리는 수형으론 직간, 모양목, 쌍간, 모아심기, 포기자람, 석부, 뿌리이음,등 어떤 수형에도 잘 어울린다.

2.분갈이 시기와 방법
1) 갈아심기의 적기는 2월하순에서 3월하순까지가 적기지만 다른 잡목류에비해 약간 일찍 시행한다.
이 시기를 놓쳤을 경우 장마철에 하여도 무방하나 반드시 잎 따기를 먼저 한 후에 한다.
  
2) 갈아 심는 회수는 어린 나무일 때는 매년하고 성목이 되면 2~3년에 1회 정도로 갈아심는다.
  
3) 갈아심을 때는 반근(盤根)을 만들기 위하여 뿌리를 정리 한다. 곧게 아래로 뻗은 가지는 자르고옆 뿌리는 옆으로 뻗도록 하여 뿌리가 팔방으로 뻗도록 한다.
  
4) 묵은 흙은 반쯤 털어내고 풀어 헤친 뿌리는 반 정도를 자른다.

3.용토
일반적토와 부엽토를 8:2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지만 화분의 물빠짐과 일반 가정에서의 관리를 위해서 가는 마사토에 부엽토나 수태를 잘 게 썰어 섞은 흙을 사용한다.(비율은 8:2정도) 잔가지를 번성 시키기 위하여는 가능한 입자가 고운 흙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

4.배양 장소
가을에 맑은 홍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오후의 석양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겨울철엔 2~3번 서리를 맞게 한다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실이나 실내에서 관리한다.
겨울철 관리는 나무의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하여 너무 따뜻한 곳은 피하고 밤에는 분토가 약하게 얼었다가 낮에는 녹는 양지 바른 곳이 좋다.

5.물주기
봄 가을에는 1일 1회분 및의 배수구로 물이 흘러나오도록 충분히 주며 여름에는 1일 2~3회물을 주며 햇볕이 강할 때는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물방울이렌즈역활을 하여 잎이 타는 수가 생긴다.) 겨울엔 엽수도주며 낙엽이 진 후에는 1~2일에 1회정도를 준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당단풍나무는 물을 좋아하므로 물이 부족하여 잎이 시들지 않게 한다. 물이 부족하여 잎이 시들게 되면 잎끝이 타는 경우가 생겨 잎의 감상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항상 분토를 관찰하여 분토표면이 2/3가량 말라있을 때 물을 충분히주어야 한다.


6.비료주기
비료주기는 새로 분갈이한 나무는 새 순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덩이거름(유박)을 분가장자리에 올려 놓는다.(분갈이 후 20일 ~ 30일 후에시비를 한다)  거름을 주는 시기는 4월에서 9월에 걸쳐서 계속해서 준다.

7.병충해
배양 장소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는 병충해를 거의 받지 않는다.


8.수형다듬기
당단풍나무와 같은 잡목분재의 경우 봄의 여린잎, 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등이 감상기준이 되지만 낙엽이 진 후 나목의 자잔한 가지가 아름다움의 극치가 되는 감상 포인트이다. 이러한 잔가지를 만들기 위하여 가지치기와 순따기,잎따기등을 적절히 해주어야 한다.

1)가지치기의 기초
i)새가지가 자라나는 마디의 순은 자른다.다만 가지가 생기지 않는곳, 가지가 새로 필요한곳등의 곳은 순을 살 린다.
ii)맨 위쪽의 원줄기는 매우 억세므로 가는 가지로서 원줄기를 새로 만든다.
iii)원줄기 중간에 돋아난 필요없는 가지는 말끔히 잘라낸다.
iv)헛자란 가지끝의 강한 순은 작은 순으로 바꾸어 세운다.
v)가지치기를 한 자리의 흔적은 약간 파내는 정도로 다듬고 그 자리에 유합제를 발라둔다.
vi)가지는 대체적으로 두 가닥으로 만든다.

2)헛 자란 가지치기(도장지 정리)

3)조밀한 부분의 가지치기와 순따기
   (가지치기 할 때 주의 해야 할점)
    a)가지가 터지지 않게 잘드는 가위를 사용할것
    b)반드시 순위에서 약간 간격을 두고 자를것
    c)필요한 가지중 약한가지는 자르지 않는다
    d)가지가 사방으로 흩어져 뻗어 나가도록 순이 뻗어나갈 방향을 보아가며 자른다.

9.순따기와 잎따기
순따기
1)순따기는 가지 마디사이의 웃자람을 방지하고 가지를 유연하게 하는 효용이 있으므오 잡목 분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작업이다.
2)어린 나무는 1년에 2~3번 가지 만들기를 하기 때문에 나무 전체의 잎따기를 해야한다. 다만 나무 전체의 잎따기를 되풀이 하는 것은 가지의 수는 늘어나지만 강약의 조화없이 강한 곳은 큰 잎이 나오기 쉽다. 따라서 잎이 커서 눈에 뛰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따주어서 내부의 잎에도 일조와통풍을 좋게 해주는 것이 잎따기의 목적이다.

잎따기
1)강한 순과 커다란 잎은 모두 따준다.(손으로 뜯어내거나 가위로 자른다)
2)약한 순과 작은 잎은 남긴다.
3)튀어 나오는 강한순은 한 마디만 남기고 자른다.


10.철사 감기
단풍나무등의 잡목류에서 잔가지가 매력의 포인트인 나무에서는 철사 감기는 줄기의 모양을 형성하는 정도로 하고  잔가지는 가위로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이다.
철사감기의 적당한 시기는 낙엽이 진후부터 봄까지 하는 것이 좋다. 철사감기를 하였으면 그해는 나무에 부담을 주지 않기위하여 갈아심기는 하지 않는다.
철사는 6개월후에 가지가 뿌러지거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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