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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만남은 쉬워도 이별은 어렵습니다.
받기는 쉬워도 주기는 어렵습니다.
은혜는 쉬워도 사랑은 어렵습니다.
삶을, 너무 나무라지 마십시오.
다들 어려운 길, 애태우며 가고 있습니다.
넓은 길 가지 않고 좁은 길 걷느라 오늘도 저마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힘든 길 가다 보면 괴로움이 찾아오고, 괴로움을 벗어나면 외로움이 달려옵니다.
좁은 길 가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그윽히 서로를 안아 주는 것입니다.
괴로움은 어쩔 수 없어도 외로움이라도 조금 덜어 주는 것입니다.
"너도 많이 힘들구나, 너도 나처럼 아프구나,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역시 들려주고 싶은 위로의 말이다.
힘들고 어려운 현실의 길을 걷는 그대에게, "우리 힘내서 걸어가자." 라고 외치는 9월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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